성과평가보고서
교육연구단의 비전과 목표
본 교육연구단의 비전은 더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융합 지식과 기술의 창조 (Human Powered Healthcare)으로서 교육/연구/기술사업화/국제화 혁신을 통해 바이오공학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함.
의생명과학과 공학의 융합학문 추구를 통해 길러진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머물지 않고 중요한 문제를 새롭게 도출할 능력을 갖춘 “유연한 문제도출형 글로벌 바이오공학 인재”양성을 지향함.
기초과학과 공학기술의 연계성 및 응용성을 강조하는 학제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중점분야인 바이오정보, 바이오나노/마이크로시스템, 바이오이미징, 뇌신경공학 분야의 국제적 역량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추구함.
교육역량 영역
인체 및 질환에 대한 이해와 융복합기술 접목을 통하여 과학/의학 및 공학 기술 사이의 연계성 및 응용성을 강조하는 학제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초 학문의 토대 위에 다학제적 지식을 겸비한 바이오공학 인재를 키워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였음. 커리큘럼은 크게 의학 및 생물학, 바이오정보학/시스템생물학 (Bioinformatics/Systems Biology), 바이오전자 (Bioelectronics), 바이오나노/마이크로시스템 (BioNano/MEMS), 뇌/신경공학 (Neural Engineering) 및 바이오이미징 (Biomedical Imaging) 관련 과목들을 제공함. 또한, 바이오기술에 바탕을 둔 전자, 전산, 나노 등의 다학제 분야가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integrated), 바이오의료 분야의 학문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도에 유연하게 적응 가능하며 (flexible), 글로벌 학계와 산업계의 수요에 발맞춘 실질적인 (practical)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음. 주요 실적 요약은 아래와 같음.
최신 바이오공학 트렌드와 미래교수법 (Education 4.0, STAR-MOOC, Flipped Learning)을 반영한 매학기 2~3개의 신설교과목을 개설하였고, 총 11개 교과목을 개설함. 특히, 차세대 실험실습교육을 위한 가상현실(AR) 기반 실험실습교과목을 개설 (교육부장관상 수상)하여, 코로나19와 같은 펜데믹상황에서 자기주도적 바이오공학실험실습이 가능한 학생/조교간 비접촉 자율실험실습실을 운영함.
급변하는 학계, 산업계와 임상수요를 고려하여, 산학연병 인스퍼레이션 강연시리즈 총 8회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 총 55회 운영함.
강의평가/우수강의상 제도를 통해 교수법 개선유도 및 교원인사 기초자료에 반영하여 개설교과목의 질적 수준을 글로벌 선도대학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킴.
60 여명의 교수/학생이 참여하여 학생 주도의 바이오퓨전 융합세미나를 매주 개최하여 타연구실/타분야 학생간의 융합연구를 적극 장려함.
타대생 인텁십프로그램과 신입생 바이오공학소개 교과목 (바이오공학의 이해) 운영 등 적극적인 대학원 홍보를 통해 전/후기 대학원입시에서 3대1 이상의 입시경쟁률 유지함.
다양한 학생 생활 지원(석사과정/박사과정/여학생/외국인 정기적인 간담회 실시, KIMES 의료기기전시회 탐방, 교수/학생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및 토론공간 (양분순 C-SPACE, 양분순 B-SPACE, 정문술테라스, 중소형 세미나실 등) 마련.
연구학점제를 통한 자기주도록 연구주제발굴 및 국제학회 발표참석 장려.
바이오융합 박사후 펠로우십 운영 (9명 선발) 및 외국인 전임교원 4명 채용.
미국/유럽/아시아 출신의 16명의 외국인 대학원생을 선발하였고, 프랑스/덴마크/스페인/이탈리아등에서 7명의 교환학생을 유치함.
비전공자를 위한 전공도서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도서 발간.
연구역량 영역
본 교육연구단은 기반기술 융합연구 활성화, 미래유망분야 선정 및 집중육성, 중개연구 산업화 선도 연구인력 양성을 전략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융합 연구인력 양성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장려를 목표로 진행함. 주요 실적 요약은 아래와 같음.
연구비 수주 실적: 정부연구비 310억과 민간산업체 연구비 71억 수주 확보함. 민간산업체 수주는 전체 연구비의 27%를 차지함.
대표연구 실적: 초고속현장진단시스템, mRNA기반 면역항암치료관련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학술논문발표,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과 딥테크기반 바이오헬스 기술창업성과를 확보함.
국책/산학 연구센터 설립 및 중대형 연구개발 과제 수주 확보: 유전자동의보감 사업단 (총 900억/9년), LG전자 디지털헬스케어 연구센터 (총 31억/3년), 한샘 미래스마트홈연구센터(총 30억/3년) 유치 및 운영을 통한 집단연구기반 미래헬스케어 원천기술 확보.
기술사업화 실적: 예비창업팀 발굴, 창업팀 대외상 수상 및 딥테크기반 학생창업 5건을 확보함. 또한, 초음파신호처리회로 (엔도핀), 암진단제어 (제놀루션), 약물전달시스템 (프로지니어), mRNA 면역함암체 (드노보바이오테라퓨틱스), 신약예측 (에이스텍), 약리유전체 (키바이오), 대사질환특화가상인체 (엠테라파마), 초고속분자진단 (오상헬스케어), 역노화치료(아모레퍼시픽), 시스템합성생물학 (바이오리버트), 스트레스측정패치 (세일터크노), 액체생검기반 암조기진단 (지씨지놈)의 총 11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이 기업 현안을 직접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함. 학생 및 교원 공동 창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기간동안 Penta Metrix, MicroPIX, De novo, BioRevert, Cellaround 등 5개의 딥테크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고용창출에 기여함.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교원/학생의 국제화 실적: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국제선도대학과의 저널논문 22편, 국제학술대회의 우수논문발표수상 18건, 기조/초청강연 29회, 저널편집활동 37건 실시를 통해 참여교수와 학생들의 국제활동을 적극 장려함.
향후 계획
‘유연한 문제도출형 글로벌 바이오공학 인재 양성’의 교육연구단의 비전에 맞춰 글로벌 선도대학의 대학원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국제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전세계 TOP 10 Biomedical Engineering (BME) 대학원 프로그램을 목표로 아래와 같이 추진할 계획임.
교육: 최신 트랜트를 반영하고, 글로벌 선도를 이끌수 있는 바이오공학분야 신규 교과목 (디지털헬스, 스페이스헬스 등) 개설 및 코티징제도 도입, 산학협력을 위한 미래헬스케어관련 최고위과정 설립 추진, 바이오의료분야 산업인력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비학위/마이크로 학위과정을 설립하고자 함.
연구 및 기술사업화 : 바이오공학은 물론 뇌신경정보/뇌신경센서/뇌측정등 뇌공학분야 집중 육성할 예정이고,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여 기술사업화를 적극 장려하며, 교원인사평가에 사업화 실적 반영할 예정임.
국제공동연구 강화: 국제 선도대학과의 정기적인 교수워크샾 실시, 교환학생파견, 박사학위논문 해외심사위원 선임, 온라인 강연시리즈를 활성화하고자 함.